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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정보대학 뷰티디자인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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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스전공

글로벌코스후배님들께 [본머스 학교편} 첨부파일

카테고리 : | 작성자 : 학과관리자 | 작성일 : 2018.01.12 | 조회수 : 1,131
안녕하세요 글로벌뷰티 1기 졸업생 장유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글로벌을 준비하고 있는 후배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자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영국에는 가야 되는데 뭘 가져가야 하는지가 최대 난관이 될것 같아서 그 부분에 대해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헤어 먼저 할께요 !
 
제 얘기를 먼저 해보면 저는 금색 업스타일 긴 가발 1개와 민두 1개 그리고 피가발 여러개를 가져갔던것 같습니다.
 
영국은 민두머리 같은 건 없어서 그 나라 아이들이 굉장히 신기한 기억이 있엇고요, 피가발 3개 가져갔었는데 1개밖에 쓰지 않았던 것 같아요
 
거기가서 커트를 주로 연습하기보다는 업스타일이나, 드라이 연습을 긴 금색가발에 많이 했었고요, 피가발은 커트연습을 하는데 1개 정도 밖에 안 썻던 것 같아요.
 
 
 
그리고 수업 같은 경우는 2월 말 부터 7월 초까지 수업을 했엇고, 4,5,6월은 실습 위주의 수업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러니깐 2,3월은 연습을 하면서 학교에 적응을 하는 기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 학교안에 작은 미용실이 운영되어서 외부 손님을 받아 시술을 해드렸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선생님께 통과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이 시험은 우리가 한국학교에서 살롱워크 하듯이 하면 되고  외국 고객님께 해드리는 거니깐 어느정도의 상담기술, 고객님을 대하
 
는 태도, 그 과에 주어진 기술을 터득했는지 정도만 보니깐 너무 걱정은 하지 마세요
 
또 손님을 받을 때 엄청난 팁은 아니였지만 소소하게 팁 주시던 고객님도 계시고, 거의 모두 친절하시니깐 손님을 시술할 수 있는
 
기회가 오면 많이 많이 접해보시는걸 추천해 드릴께요.
 
 
드라이기나, 고데기, 아이롱, 삼각대, 헤어제품은 학교에 거의 다 있는 걸로 썻고,(치열합니다 ㅠㅠ눈치껏....남이 쓰고 있다면 빌리는 것도 좋아요 )
 
일자가위, 틴닝가위, 커트빗, 집게, 꼬리빗, 분무기, 핀컬핀, 드라이 롤,
 
업스타일 때 쓰는 긴 핀컬핀 같은 핀셋, 그리고 업스타일 재료도구에 있는 여러가지 종류의 핀,(다 챙겨가지말고 ^^다이소에서 파는 락앤랑 통에 미니사이즈 처럼 담아서 가세요) 등 부피차지가 얼마 되지 않는 선에서...
 
저때는 완전 처음이라 교수님께서 학교에서 사라고 하는 제품은 모두다 구입하라고 하셨지만,  그건 융통성잇게 내가 필요한 도구만 사서 쓰시는 것도 좋구, 원래 가지고 있는게 있다면 가지고 있는걸 쓰는것을 추천해요
 
돈낭비 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
 

그리고 물론 잘 알겟지만 영국은 파마를 잘 하지 않는 나라이기도 하고 저희도 파마는 가서 한번도 안 해봤던 것 같구, 제일 많이 하는게 염색이에요 !
 
특히 포일작업을 많이 했어요 ~ 호일이나 탈색제 이런건 다 제공해주니깐 걱정 하지 마시구요 !
 
요정도만 알고 있어도 괜찮을 것 같네요 ㅠㅠ더 이상 기억이 잘 안나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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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메이크업은..제 전공과목은 아니지만 제가 같이 다녀온 친구한테 물어봤는데, 메이크업은 그냥 기초도구를 챙겨가면 된다고 했어요 ~
 
메이크업기초도구하면 베이스, 고체/액상 파운데이션, 아이브로우/아이브로우 마스카라, 섀도우 팔레트, 립, 등등 있자나요? 그런거 가져가고
 
또 분장때 쓰는 아쿠아물감을 추천하더라고요 ~ 브러쉬와 함께 챙기면 될것 같구요, 솜이랑 면봉은 그나라에 있긴 하지만 친구가 솜은 한국께 질이 훨씬 좋다고 했습니당
 
아 그리고 에어브러쉬 하는 친구들도 있겟지만 에어브러쉬는 안챙겨가도 거기에 있대요 ~ 아 그리고 속눈썹은.. 걔네들은 잘 안쓰지만 1개정도는 가져가봐도 괜찮을꺼라 했습니다.
 
메이크업은 정확한 수업방식은 잘 모르지만 들은걸로는 데모지(ppt)를 작성해서 설명하고 메이크업 하는 그런 수업 방식이라고 했습니다.
 
또 가끔 헤어수업도 들었던 것 같은데, 그 때 필요한 재료들은 헤어전공 아이들이 빌려줫던 것 같아요.
 

본머스 뷰티과에는 학기 도중 대회가 한 번 있는데, 저희 1기 때 최재원(14학번/메이크업)이 상 받았엇거든요. 이 대회는 모두 참가하는 걸로 알고 있고, 어세스 한 부분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여유가 되신다면 미리미리 준비해 놓는 것도 괜찬을 껏 같아요.(참고로 거기서 큐빅이나 장식같은건 구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면 됩니당 )
 
 
 
지극히 제 개인적인 경험이였으니깐 참고정도만 해주세요
그리고 이건 또 내가 가져가야 겟다 하는 물건이 있음 챙겨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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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해주고 싶다는 말이 있다면.. 물론 같이간 친구랑도 사이가 좋아야 하지만, 한 교실에서 수업듣는 친구들, 선생님과 더 많이 친해지세요 !
 
영국애들은 되게 보수적이고, 후배님들보다 더 어린애들도 그 반 안에 있고, 절대 먼저 다가오려하지 않기 때문에
 
외적으로는 쎄게 생기고 말은 잘 안통해도 웃으면서 다가가는 사람 거절하진 않으니깐 (할수도 있겟지만..) 포기하지말고 적극적이게 얘기도 많이 하고 물어보기도 많이 물어보세요
그럼 잘 도와주니깐.. 항상 적극적인 자세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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