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로벌코스 1기 졸업생 장유진입니다.
후배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글을 작성한것이고, 개인적인 의견이 많이 들어가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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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준비물에 관해서 조금 써보겟습니다
(아까 쓰던 글이 날라가서 짧게 요약만 할께요)
1. 캐리어는 1개만!!
- 나혼자서 캐리어 2개 끌수 없습니다 ! 1개 가져가시는 걸 추천드리고 캐리어 바퀴는 4개 달린걸로 추천할께요
2. 여유가방챙기기!!
- 캐리어가 혹시 꽉차셔 문이 안닫칠 상황을 대비해 챙겨봅니다 ! 유용할듯
3. 공항에서부터 사용할 나의 데일리백 같은거 챙기기
- 여권, 중요한 레터, 쿠션팩트, 틴트, 등등 조금 넉넉한 사이즈의 데일리가방을 가져가셨으면 좋겟습니다.
4. 여권복사본, 한국-런던행 왕복이티켓, 증명사진 몇장
- 혹시나 해서 챙겨봅니다 ~
5. 홈스테이주소관련 레터, 학교관한레터
- 공항 세관심사 할 때 확인 했던것 같아요 ~ 또 비행기에서 수속절차 밞을 때 내가 어디에 묶는지 적어야 하는 칸이 있어요
이때 알아야 하니깐 꼭 챙겨둡시다 !
6. 샴푸, 바디워시는 일주일치 정도만 챙기기
- 영국입니다 !! 여러분 !!! 물은 석회수물이지라도, 로레알, 웰라, 토니앤가이 샴푸 트리트먼트 !! 마트에 널리고 널렷어요 ㅋㅋㅋ
러쉬가 엄청싸요 !! 더바디샵 !! 엄청쌉니다 ^^
무겁게 샴푸 트리트먼트, 바디워시 챙기는 사람은 바보에요 ㅋㅋㅋㅋㅋ
그렇다고 아예 안 챙겨가시지 마시구요, 영국도착해서 바로 마트에 가서 살 순 없잔아요 ? 적응 기간동안 쓸 것만 가져가세요 ~
7. 세안용품
- 이건 개인적인 피부가 다다르기 때문에 말씀드리기가 곤란하네요... 민감하신분들은 원래 쓰시던거 가져가시는게 좋을것 같구요. 저도 클렌징은 가져갔었던 것 같아요.
8. 전자용품
- 노트북 ! 챙겨갓습니다 ~ 멀티어댑터 당연히 챙겼구요 ^^
- 드라이기나 고데기는 자기가 쓸 것만 가져가면 되요~ 안가져 간 애들은 거기서 샀는데 코드가 안 맞으니깐 한국으로 가지고 돌아올 수 없었어요. 내가 쓸 것만 가져가면 될것 같아요
9. 옷
- 패딩1개 챙겨갓어요 ~ 그렇다고 엄청 무겁고 오리털 구스다운 이런건 아니였고, 얇은 패딩 챙겨갓는데 5월달까지 유용하게 잘 입구 버리고 왔어요. 날씨는 따뜻한편인데 바람이 많이 불고 비가 시도때도 없이 와요.
- 반팔티 :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안에 받쳐입을 수있게 여름에도 단독으로 입을 수 있고 유용하게 잘 입엇던 것 같아요
- 양말 : 저는 무늬가 화려하지 않은 반양말을 좋아하는데 본머스에서 찾기 어려웟어요... 그리고 수면양말 1개정도? 가져가보세요
홈스테이할때 아주머니가 난방을 조절하는데 이건 복불복이겟지만 저의 홈스테이는 12시 이후가 되면 자동으로 난방이 꺼져서 겁나 추웠어요.. 추위를 잘 안 타는 편인데도 춥다고 느껴지면 진짜 추웠는데.. (잘때 수면잠옷세트에, 수면양말 신고 잣어요)
- 스타킹 : 이건 신으시는분들만 챙기면 되겟지만, 약간 색깔이 안 맞았던 것 같아요.
제가 저의 학번애들한테 물어봤는데 옷은 적당히 챙겨가는게 좋다구 다들 생각하더라구요. 거기가서 사야지 하는 애들은 너무 비쌋다고 햇구, 바지길이도 약간 안 맞는 경우가 있다고 했어요. 엄청엄청 싼 프라이막도 있지만 스타일이 별루고 질이 별루여서 잘
안 사입었던 것 같아요.. 옷은 개인취향에 맞게 알아서...^^
☆☆☆ 추천제품 ☆☆☆
1. 엉덩이사이즈의 전기매트
- 위에서도 말햇듯이 홈스테이가 추운집은 진짜 많이 춥거든요. 그럴때 전기매트가 있으면 좋겟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렇다구 큰거 챙겨가기엔 너무 부피 차지도 크고, 홈스테이 아주머니가 전기매트 쓰는 걸 분명히 싫어하실꺼에요.
눈치껏 코드를 뽑앗다 꼇다 쓸수 있게끔 !! 추위에 얼어죽지 않도록 자그마한 전기맨트 챙겨가는걸 추천할께요
2. 따뜻한워터보틀병(?)
- 이름이 약간 이상하지만 요즘에 주머니같이 생긴곳에 뜨거운물 넣으면 따뜻해지는 거 있잖아요~~ 아시죠?? 이건 아주머니 눈치도 안봐도 되고 부피도 작으니깐 챙겨가시면 좋을 것 같구요 (up to you)
3. 젓가락세트
- 나중에 플랏 생활하실 분들을 위해 추천합니다. 본머스에서 찾기 힘들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선 별거 아니지만 사기 힘드니깐
또 선물하기도 적당할 것 같구요
4. 이어폰
- 이어폰이 고장이 나거나 잃어버리면 쓸수 있게 1개정도 더 가져가세요
제 친구가 영국에서 한개 더 샀던거 같은데..비싸요...영국물가 비싸요....
5. 비상약
- 설마 아프겟어? 라고 생각하시겟지만 급할 때 정말 필요할꺼에요. 다이소에 가면 응급키트 있대요 ~ 그거 챙겨가세요
- 그리고 이건 친구추천인데 !
****피부과약 ! 챙겨가세요 석회수물이라 얼굴이 뒤집어 질수도 있거든요 ? 이때 먹는약도 먹고, 바르는약도 가져가보세요
***배탈약, 윗몸 부을 때, 벌레가 물리거나 간지러울 때 바를수 있는약 ... (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말이라... ㅋㅋㅋ 조금 세세하게 적어봤습니다)
**제 친구는 진짜 심하게 허벅지 뒷부분에 벌레가 물어서 침투됫는데 신경 가까이 있어서 조금만 위험했어도 진짜 심각학 상황이였거든요 ? 이 때 다행이 저희는 시내에 살아서 약국가기도 쉬웟고, 다행이 주변 지인이 병원쪽에서 일하시는 분이라 수습해주셔서 위험고비는 넘겼던 기억이 있어요.
6. 눈썹칼
- 손으로 직접 눈썹 정리하는 거 잇죠? 그거 안팔아요.
7. 공부할 책
- 현지생활하다보면 내가 지금 문법에 맞춰 잘 말하고 있는지 잘 모르겟더라구요 그 때 공부하고 싶어졋는데, 영국에선 한국에서 살수 있는 문법책?영어책? 그런게 없거든요 ㅎㅎ 공부할 책 한 권 정도도 챙겨가셔도 좋을 듯 싶어요 ~
8. 약간의 필기도구?
- 완전 이론 공부는 안하지만 기본은 가져가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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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는 이제 각자 알아서 챙겨가시면 될 것 같아요 ~^^ 영국도 물가가 비쌀 뿐이지 사람 사는 곳이니 너무 걱정하지는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