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준오 브랜드 코스 전공하는 1학년 2학년 총 4개의 반이 비달사순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
그 유명한 비달사순의 세미나를 듣게 되어서 부푼 마음을 안고 세미나 장소로 갔습니다.
해외에서 유명하시고 실력 좋으신 디자이너 분들께서 직접 모델에 시범을 보여주면서
설명해주시는데 너무 멋있었습니다. 긴장한 모습은 보이지 않고 농담하는 여유까지 있었습니다.
섹션과 컬러, 커트 기법 등 세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평소에 보던 익숙한 스타일이 아닌 새로운 스타일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 저도 한번 마네킹에 잘라고보싶은 스타일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디자이너분들의 창의성, 실력 전부 너무 놀랍고 경의로웠습니다.
얼마나 연습하고 얼마나 노력했으면 이렇게 프로페셔널하고 능숙할지 상상도 안됩니다.
섹션 하나, 각도 하나가 너무 정확하고 움직임에 군더더기가 없고 깔끔했습니다.
너무 멋있고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꼭 이런 디자이너가 되고 싶습니다.
비달사순 세미나 티켓값이 15만원이 넘는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티켓값과 버스 대여비까지
전액 지원을 받았습니다. 저희 준오 브랜드 코스 전공 학생들이 이런 혜택을 받을 수 있었던 건
정지영교수님, 김상은교수님, 박계희교수님 세 지도교수님께서 학교에 수없이 요청하고
또 요청해서 받아낸 혜택입니다. 저희를 위해서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교수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비달사순 세미나에 갔다온것은 저희들의 시야를 넓혀주는 정말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